대한공산당의 정소월 대표가 서울신문의 보도를 비판했다.

 정 대표는 서울신문의 보도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서울신문의 보도는 기본적 사실확인도 하지 않은 것."이라며 "우리 당이 에리트리아 할양을 주장한 이유는 해적의 위험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며, 당시 동악숨 왕국에서 막대한 자원 지원을 약속했기 때문이다."이라고 밝혔다.

 또 그녀는 "황가를 부정하는 이적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는데, 대한제국에서 황가는 실권이 없는 것이 아니냐?"며 "서울신문의 보도는 사실상 이 나라가 황가에게 충성하는 군주정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인정한 꼴."이라고 비판했다.

 @아이리스 @LK7 @HandorFo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