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복구율 3%라는 처참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시민들은 무당층으로 돌아섰으며 투표도 거부하고 있다. 
대학생활 중 잠시나마 공산당을 찬양했던 자들마저 사회민주주의로 돌아서는 등 온건파가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