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만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해산 판결이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양 대통령은 평양 유세에서 "작년에 내려진 헌법재판소의 사회민중당 해산 판결은 법에 근거한 정당한 판결."이라며 "이는 대한제국을 공산주의의 위협에서 막아낸 역사에 남을 위대한 판결."이라고 평가했다.
 또 평화당에서 주장하는 정당해산 판결 재고에 대해 "판결을 재고할 이유가 없다."며 "해산 판결을 부정하는 것은 대한제국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인 삼권분립을 무시하는 행위."라며 "입법부가 사법부의 결정을 바꾸려고 하는 것이 반민주적 행위."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