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색인들의 반란에 빡친 대통령과 의회는 이와같은 안을 통과시킨다.


1. 기존의 반란에 참여한 모든 이들을 세인트키츠네비스의 농장으로 보내 노예생활을 하도록 한다.

2. 유색인들의 지위를 협력노동자에서 준노예로 격하시킨다.

3. 준노예가 반항할 경우 소유주의 마음대로 처리할 수 있다.

4. 유색인들의 사회적 지위는 준노예를 넘어갈 수 없다.

5. 8월 폭동으로 발생한 모든 손해는 준노예들이 메꾸도록 한다.


이상


이로인해 유색인들은 분노를 품고 있으나, 풀이 죽어서 아직은 저항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