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획의 모토는 최대한 가볍게 올라가기 입니다.

따라서 달로 가는 우주선은 크게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사령선: 사람 탑승 구역, 아폴로의 그 사령선과 비슷한 포지션.(맨 위에 원뿔+원기둥(얜 기계선이긴 한데 아래꺼랑 다름)

착륙선: 달 착륙을 하는 우주선이다. 노란색 통 여러개 있는거(물론 실제론 저런 모양새 아님)

기계선: 거대한 연료통 및 각종 기기가 있는 곳으로, 한번 우주로 발사한 뒤 여러 차례 재활용한다.(착륙선 아래의 거대한 흰 통)


이들 우주선은 각기 따로 발사되며, 미르 우주정거장에서 도킹 및 물자 공급을 받은뒤 달로 날아갑니다.


또한, 기계선 앞쪽에 사령선을 아예 붙여(이 경우 LEO로 운송은 소유즈가 합니다) 비용을 절감하는 방안도 구상중입니다.


@Wyve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