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1983 결산

올해는 기업구단 8개팀 + 시민구단 2개팀으로 10개 구단으로 진행되었습네다.


정규리그 라운드는 총 27라운드이며 추가로 전국체전 컵대회와 대륙간 대회라고 명명된 중국 실업팀과의 대회도 치뤄졌습니다.


물론 컵대회와 대륙간 대회는 J리그 공식 리그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습네다.


하지만 선수 개인의 기량을 판가름할 잣대는 될 수 있겠군요


참여팀



삼성 시즈오카



인텔 사이타마



닛산 오사카



게이힌 에히메



토요타 오사카



브라운 니가타



나이키 쿄토



젠하이젠 아키타



요코하마 FC



가나가와 FC



지역별 현황




1983년 J리그 결과


시민구단의 저력, 

가나가와 FC J리그 1983 우승!


득점왕


우크라이나에서 독일을 거쳐 일본으로 건너온 

고루드러감 젖닌!

J리그를 맹폭합니다! 21골로 리그 득점왕!


득점왕 고루드러감 젖닌의 성적


지난 시즌 득점왕 아내몸 무료로드리게스의 근황

인텔 사이타마에서 활동 중 훈련무단 불참, 경기 불참 등의 사유로 방출된 뒤 삼성 시즈오카로 영입되었습네다.


평점왕


아아...고루드러감 젖닌 득점과 평점 모두 석권하면서 리그 최우수 선수 수상은 확실해보입니다.


리그 최우수 선수


1위 고루드러감 젖닌 (브라운 니가타)



2위 뭉치믄 찬다데스 (나이키 교토)


1983 J리그 최고의 선수는 

뭉치믄 찬다데스 입니다!



* 작년 우승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보여준 가나가와 FC

* 갑자기 우승권에서 추락한 삼성 시즈오카

* 본국이던 인도의 멸망과 소속팀이 있던 독일의 멸망 이후 정신적 불안증세를 호소하는 아내몸 무료로드리게스

* 고루드러감 젖닌의 기세는 내년에도 이어질까?


그렇다고 합니다...

@운정맘 @마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