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네보스토치니


네.. 카흑 주인 @폴류스 입니다. 


카스피-흑해 합중국은 가국 내 시간으로 1973년 건국되었습니다.

조지아,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이 서로 뭉쳐 만들어진 연방 국가이죠.


카흑은 건국 초부터 카스피와 흑해를 연결하기 위한 고속도로를 지었고, 1975년 완공되었습니다.


초대 대통령은 빅토르 샤빗이었고, 3년동안 집권하다 이후 아밀리아 대통령이 집권합니다.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도 참전하고 뭐 그렇게 하다가 1977년 첫 인공위성과 로켓을 발사합니다.

그 길로 카흑은 우주산업에 도전하기 시작했습니다.


1978년 대선에서는 '무르타 잉센 알미르'(가상인물, 지금은 고인)이 집권하여 카흑에 황금기가 도래합니다.


1980년대에는 초반에 카흑에 있는 여러 자원들(시멘트,석유,천연가스)을 외국 시장에 개방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카스피안 가스라는 회사를 세웁니다. 또한 우주개발도 뛰어난 수준으로 발전하여 발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미국 주도로 하던 달탐사 계획에도 참여했습니다.


1981년엔 개헌을 하여 대통령 임기가 3년 중임제서 5년 중임제로 바뀌었습니다.


허나 1988년, 체첸이 독립하여 카흑의 회원국이 되고 체첸 출신의 '니키타 모로'가 집권한 이후, 카흑은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져듭니다.

체첸인들을 혐오하는 아르메니아와 옛 대선 주자였던 '이스칸데르 위고'가 영국과 손잡고 반란을 일으켜서 트빌리시와 체첸을 점령, 민간인들을 학살합니다. 


반란은 진압되었으나, 이때부터 조지아에선 이슬람에 대한 불신과 아르메니아와의 지역갈등이 생기게 됩니다.


1989년엔 아르메니아에서 지진이 일어나(실제 사건 모티브)아르메니아가 초토화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역경들을 견디고 일어난 카흑은 우주 강국과 산유국, 천연가스 최대 채취 국가로 이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