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무기로 지구를 더럽히는 자들은 신의 뜻에 의해 없어져야 마땅하다. 적십자사는 사람들의 생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척 위장하지만,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선 환경 오염도 개의치 않는 악의 집단." - 알 칼리드 하잡, 국제테러연맹 3대 지도자


"우리의 행동이 한 집단에 하나는 아니다. 우리의 목적에 방해가 된다면, 서서히, 고통스럽게 파괴해나갈 것." - 토마스 슬라탄, 국제테러연맹 2대 부지도자


적십자사 본사에 TNT를 설치해 폭파시켰다. 1층이 완전히 파괴되었으며, 그로 인해 건물이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