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석 변호사가 국가생명공학연구재단 제 3지부에서 날마다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양복을 입고 '백설하를 석방하라'라고 적힌 손팻말을 든 송우석 변호사는 백설하가 생명공학연구재단 제 3지부에 수감된 것은 비윤리적 행위라고 비판하고 있다.
 송우석 변호사는 "저 안에서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고 있는 사람을 두고만 볼 수 없다."며 "이번 판결은 대한제국 역사에서 어두운 역사로 기록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송 변호사는 "아무리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라도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인권을 지켜야한다는 것이 현대 인권의 기본."이라며 "이번 판결은 대한제국의 인권 수준이 후퇴했음을 명백히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송우석 변호사와 지나가던 시민들간의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으며, 송 변호사가 계란을 맞아 잠시 1인 시위가 중단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