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는 지난 2018년 화성으로 발사되어 탐사선 운반 임무와 귀환 추진제 생산, 아레스 프로그램의 기술적 실험들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오는 스타십 Mk.9로 아레스 임무의 준비를 마쳤다. 지구 궤도에 진입한 스타십은 대기권에서 감속을 거쳐 플로리다의 정해진 착륙 장소로 귀환할 예정이다. 심우주에서 역추진하여 재진입하는 것은 처음이지만 팰컨 9, 팰컨 헤비 로켓의 귀환 경험을 갖고 있는 스페이스X는 이번 스타십 미션의 성공을 예측했다. 다만 재진입 시 외부 스테인리스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 공중분해되거나 재사용이 불가능하게 될 수도 있다. 


이런 난관에도 불구하고 Intl. Space Agency ISA 는 아레스 1호의 발사, 최초의 유인 화성 착륙 임무의 시작을 2021년으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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