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아프리카 보건의료부는 지난 금요일 팔라나시아 바이러스 첫 감염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로, 현재는 서남아프리카에만 350명이 감염된 상태다. 치료제는 없으며, 증상은 고열, 두통, 복통, 몸살, 내출혈 및 외출혈 등이 보고되었다. 확진 판정 환자는 즉시 남극행 특별항공기로 격리시키는 중이다. 변종이 많아 치료제 개발이 매우 힘들 것으로 보이며, 치료제가 개발된다 하더라도 다른 변종이 생성되면 쓸모가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즉시 격리소 7곳을 건설하고, 특별감염병 전용 공항을 건설하고 있다.


긴급항공편 티켓. 타 항공사 티켓을 로고 및 도착 장소만 바꾸어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