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대전에서,
발칸과 아나톨리아는 서로 다른 편에 서서 싸웠다.
15세기 이후 쌓아오던 앙금을
폭발시킨 끝에, 양 쪽 모두 멸망을 향했다.
허나 신시대가 찾아왔고,
그 시대는 국가를 위한 단결이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였다.
비잔티오, 과거 콘스탄티노플과 이스탄불로 불린 곳은
한 때, 발칸과 아나톨리아의 최전선이었으나
이제 통합의 중심이다.
발칸과 아나톨리아를 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명목.
비잔티움
그곳을 중심으로
불가리아와 이즈미르까지 뻗어있는
발칸과 아나톨리아의 새로운 통합국가
비잔티오 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