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가 다 무너질 무렵, 일개 유저였던 저는 가국을 정상화시키고자 노력했습니다.


공터에 집을 새로 짓는다는 마음으로, 비록 혼자서 감당하기 힘든 격무였지만, 묵묵히 참고 해냈습니다.


그 결과 6기가 시작되었고, 그 6기가 다사다난을 거쳐 지금 7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6기 시작기엔 힘이 없어 못 한일들, 이제라도 다 하렵니다.


믿어주십시오, 여러분을 위하는 총권자가 되겠습니다. 팔랑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