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합중국 기밀 정보
미합중국 대통령, 53구역 연구원 이외의 모든 인원은 열람이 불가하며 이를 읽으려고 시도 시 즉시 사살됩니다.




1952년 로키산맥 어딘가. 미합중국은 핵폭탄으로 터널을 뚫을 수 있는지 테스트하기 위해 3.5Kt Mk 4 원자폭탄으로 발파를 시도함.
당시 발파 작업에서 3.5Kt 치곤 매우 적은 폭발력을 냄.
그래도 성공적이었으나, 발파 2시간 후, 정체를 알 수 없는 수많은 목소리들이 들림. 
이 목소리들은 인부들과 연구원들의 청각에 심각한 피해를 남겼으며 정신을 조종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임. 그 후 [데이터 부족]

어쩔 수 없이 대기 중이던 B-50 폭격기가 리틀보이 원폭을 투하함으로써 사건은 종료됨. 미합중국 대통령은 즉시 두꺼운 벽을 설치할 것을 명령.
그 후에도 지속적인 정신조종이 예상되었으나 의외로 조용했음. 내부 모습은 자세히 볼 수 없었지만 공허했음.
3m 콘크리트 벽이 세워지고 흙으로 덮어버림. 문은 사람 한 명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제한됨.
이후 허가된 인원만 개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