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민주당 신익희 5,238,769표 (74.6%)

자유당 이승만 797,504표 (11.4%)

무소속 조봉암 764,715표 (10.9%)

부통령

민주당 조병옥 2,943,813표 (41.3%)

자유당 이범석 1,815,692표 (25.5%)


 1952년 8월 5일 치러진 제2대 정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 최초의 직선제 대통령 선거이다. 이 선거의 결과로 전국에서 압도적 지지를 얻은 신익희 민주당 의장이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선거 결과는 전일까지 '아직은 이승만 박사' '해공 선생은 망국적 친북괴뢰파' '가라봐야 더못산다' 등의 음해가 성행했던 것과 정 반대로 나타났다. 신익희 당선자는 다음을 국정 과제로 제시했다.


국가, 사회 간 시너지 협력을 통한 발전

질적 성장 추구, 성장과 복지 간 선순환구조 구축, 선성장 후복지

법치의 확립과 헌법 존중

다원주의 가치, 개성, 창의 존중 인재 양성

글로벌 스탠더드와 내셔널 스탠더드의조화

고신뢰 사회


  • 국민이 주인인 정부
    • 국민주권의 혁명민주주의 달성
    • 소통으로 통합하는 세종로 대통령
    • 투명하고 유능한 정부
    • 권력기관의 민주적 개혁
  • 더불어 잘사는 경제
    • 수출지향 소비재 산업화를 위한 일자리 경제
    • 활력이 넘치는 공정 경제
    •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민생경제
    • 과학기술 발전이 선도하는 조국 산업화 혁명
    • 중소기업이 주도하는 창업과 혁신성장
  • 내 삶을 책임지는 정부
    • 모두가 누리는 복지국가
    •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
    •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 자유와 창의가 넘치는 문화국가
    • 차별없는 공정사회
  •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분권자치
    • 지방도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 번영하는 농산어촌
  •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 강한 안보와 책임국방
    • 남북 간 화해협력
    • 국제협력을 주도하는 당당한 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