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경찰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제일자경단'과 교회 사람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성령의열매' 세력이 마찰을 빚으며 큰 충돌을 벌였다. 이들은 무정부 사건 이후 등장한 여러 거대 세력들 중 하나이다.

이 사건에 각각 300명이 참가했으며 그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이며, 결국 무승부로 끝났다.

다른 조직들은 이 사건에 어떻게 대응할 지 미지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