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에리네스 1세께선 국교를 카톨릭으로 정한다는 포고문을 선포하셨슴니다.

이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은 종교에 따라 천차만별이며,

카톨릭 신자들은 지지를, 나머지 종교 신자들은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치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여왕에 맞춰 카톨릭 전파운동을 시작하며, 앞으로 많은 신자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ㅍㅇ/ 내전의 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