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리그 방식으로, 두 팀씩 경기를 시전.

승리팀은 승리팀끼리, 패배팀은 패배팀끼리 겨뤄서 2등팀과 3등팀이 파이널 매치. 1등팀과 파이널매치 승리팀이 진출한다.


엔트리

라트비아 (X, 엔노, 터누)

프랑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수아 올랑드, 에마뉘엘 마크롱) 

튀르크 (바메리드, 아르다드, 엘수트)

조선(고동재, 정진석, 이창호) 


1경기 라트비아VS프랑스

터누-엔노-XVS니콜라 사르코지-프랑수아 올랑드-에마뉘엘 마크롱

스코어 1:3  프랑스 승

라트비아가 초반을 가져갔으나, 프랑수아 올란드 2단의 스윕. 철저한 실리바둑으로 라트비아 3인에게 승리를 강탈.


2경기 튀르크VS조선

엘수트-아르다드-바메리드VS이창호-정진석-고동재

스코어 1:3 조선 승

마지막에 주장 엘수트가 선봉 이창호를 꺽지만 바로 정진석 4단이 난투 끝에 승리.


3경기 승자결정전 프랑스VS조선

에마뉘엘 마크롱-프랑수아 올랑드-니콜라 사르코지VS이창호-정진석-고동재

스코어 3:2 프랑스 승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의 연속. 프랑스가 선제승을 가져가지만 정진석 4단이 연속으로 둘을 꺽으며 역전. 다시 주장 에마뉘엘 마크롱 7단이 정진석을 꺽고, 기원배 2연패의 고동재와 맞붙는다. 시종일관 끌려가다가 기원배 3회에서 나온 그 실수가 다시 터지면서 마지막의 마지막에서야 반 집 승리.


4경기 패자부활전 라트비아VS튀르크

터누-엔노-XVS바메리드-아르다드-엘수트

스코어 1:3 튀르크 승

무난한 경기. 주장 터누가 선봉 바메리드를 잡고 바로 아르다드의 난투극에 침몰.


5경기 파이널 매치 조선VS튀르크

고동재-정진석-이창호VS바메리드-아르다드-엘수트

스코어 1:3 튀르크 승

앞 경기와 동일 스코어지만 진땀은 있는 대로 뺐다. 아르다드 4단이 막판 시간공격으로 고동재 8단의 초읽기를 소모시켜 악수를 유도. 세계 최강 타이틀에 겁먹지 않고 때려눕혔다.


프랑스, 튀르크 본선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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