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에서 요즘 우리 공화국의 형제국이네 속국이네 떠들어대고 있는데 똑바로 말하자면 공화국의 위대하신 령도자이시며 로동당의 지혜로운 위원장이시고 인민군의 천재적인 대원수이신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 이끄시는 우리 공화국의 일부분이라고 봐야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