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상한제에 의거 몰수된 초과부동산과 증권을 기반으로 대부분의 기업의 최대주주를 국가가 차지하는 데 성공했으며, 일부는 주식의 과반을 차지하여 단독경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정부는 이들 기업의 인사정책과 승진정책을 투명화하되, 최대한의 능력주의와 반부패주의를 요구하고, 내년부터 실시될 국가교양시험과 국가기술시험을 승진과 취업에 필수적으로 요구할 것을 주주총회에 지속적으로 상정할 것이다.


또한 해고 절차를 상당히 자유롭게 하였고, 노조활동을 금지하였다.


에미라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기업들이 국가를 지탱하는 시대는 끝났다. 이제, 국가가 곧 기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