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들은 하나 둘씩 집과 공장, 그리고 하던일을 멈추고 누르술탄의 중앙 길거리로 나오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카츄샤' 노래를 부르며 열명, 백명, 천명, 만명처럼 그 수는 셀 수도 없이 많아졌다. 


아프가니스탄 자유사회주의 당의 당원중 한명이 연설을 시작하며 다들 환호를 하며 적색의 깃발과 손을 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