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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아에 자리를 잡은 위대한 어부들은


세상을 보다 좋게 만들고 싶어했다네


그래서 어부들은 깊고 깊은 바다에


그 바다에 낫과 망치를 던져 넣었네


그러자 바다가 갈라지고


그 속에서 정어리들이 춤을 추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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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아의 어느 가을날



-정어리 공화국->정어리 (인민) 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