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팔다] 쾅쾅쾅쾅쾅 (문을 두드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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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국가 채널, 당신의 손으로 그리는 역사

로단

추천 0 비추천 0 댓글 60 조회수 256 작성일 2019-12-17 11:24:22

https://arca.live/b/fakenation/894368

로마 서쪽 외곽에 있는 신축건물에 도착했어요. @레이와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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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18년

2019-12-17 11:24:47 답글

넵.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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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1:25:31 답글

마팔다: 문이 안열리는뎁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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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18년

2019-12-17 11:25:57 답글

그럴리가 (직접 열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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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1:26:53 답글

*수정됨

마팔다: 이런. (문을 열어준 사람을 실수로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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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18년

2019-12-17 11:28:41 답글

괜찮으니까 들어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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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1:25:55 답글

마팔다: (문을 발로 찬다) 왜 안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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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18년

2019-12-17 11:26:36 답글

(발로 차려다 문이 열려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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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1:27:30 답글

*수정됨

(그래서 그 문을 연 사람의 얼굴을 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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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18년

2019-12-17 11:28:05 답글

근처 목격자 : 발차기 실력이 좋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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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1:28:51 답글

마팔다: 어머! 죄송해요! (강냉이가 나간 그 사람의 얼굴을 어루만져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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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1:31:07 답글

마팔다: 국왕은 어디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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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18년

2019-12-17 11:31:48 답글

바로 앞에 계시는 분입니다. (대충 1.3미터 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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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1:32:21 답글

마팔다: (그에게 달려가며)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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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18년

2019-12-17 11:33:11 답글

안녕하세요! 생각보다 활기차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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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1:33:55 답글

마팔다: 네! 헤헤, 근데 배가 고픈데 혹시 음식 같은거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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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18년

2019-12-17 11:34:57 답글

아. 좀 이른 저녁식사라도 차리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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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1:44:29 답글

마팔다: 네,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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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18년

2019-12-17 11:45:45 답글

(적당히 저녁식사가 나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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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1:46:22 답글

(그렇게 그녀는 5인분치를 뚝딱 해치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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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1:46:37 답글

마팔다: 잘 먹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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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18년

2019-12-17 11:47:28 답글

(어이쿠. 조금 더 만들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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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1:50:18 답글

마팔다: 어흠. 제가 여기 온 다름 아닌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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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18년

2019-12-17 11:50:38 답글

네. 말씀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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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1:53:50 답글

마팔다: (우물쭈물) 바로 국왕님 당신이 보고 싶어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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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18년

2019-12-17 11:55:31 답글

아...네. (뭔가를 가져오라고 시킨다) 마음에 들어하려나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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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1:57:29 답글

마팔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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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18년

2019-12-17 11:58:13 답글

(액자에 담긴 국왕부부 사진이 도착했다) 늘 보고 싶어 하시는거 같아가지고. 이런거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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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1:58:58 답글

*수정됨

마팔다: 에...에...에취! (실수로 고의로 무의식적으로 국왕부부 사진의 여왕 부분만 찢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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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1:59:22 답글

마팔다: 이런...정말 멋진 사진이었는데...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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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18년

2019-12-17 12:01:47 답글

(어쩌다 액자에 들은게 찟긴건지는 모르겟지만. 대충 놓쳤다고 치죠)
저런. 괜찮아요? 사진찍는일이 어려운 일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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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2:04:55 답글

마팔다: 아하하...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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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2:01:21 답글

마팔다: 에...사실 저도 선물을 준비했어요...맘에 드실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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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18년

2019-12-17 12:02:05 답글

*수정됨

그렇군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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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2:04:25 답글

마팔다: (꽃을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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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18년

2019-12-17 12:04:55 답글

아! 이런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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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2:05:07 답글

마팔다: 미슬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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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2:05:44 답글

*수정됨

(국왕에게 격한 입맞춤을 퍼붓는 마팔다, 그리고 이유를 모르지만 분노하는 리탈리아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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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18년

2019-12-17 12:06:48 답글

(정확하게는 당황하는 국왕과...  난처해하는 국왕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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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2:07:54 답글

마팔다: 국왕의 남편씨, 당신에게도 선물을 하나 준비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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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18년

2019-12-17 12:08:12 답글

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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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2:10:44 답글

마팔다: 바로 저♡요♡(옷을 벗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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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18년

2019-12-17 12:12:09 답글

(더 난처해하는 국왕남편) 마팔다님. 여기서 이러시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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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2:13:14 답글

마팔다: (시무룩) 제가 싫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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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18년

2019-12-17 12:14:33 답글

아내 보는데서 이러시면 난처해지지 않겟어요?
제 방으로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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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2:15:04 답글

마팔다: 네 그럼 같이 방으로 가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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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2:16:09 답글

(둘은 함께 방으로 가서 뜨거운 하룻밤을 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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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18년

2019-12-17 12:16:46 답글

(대충 나이가 딸뻘이라는점은 무시하고 넘어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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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2:19:07 답글

(그렇게 그들은 5달동언 관계를 맺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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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18년

2019-12-17 12:19:45 답글

(왜 5달이나 안나가고 있는건지는 모르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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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2:19:44 답글

의사선생: 축하드립니다. 임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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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18년

2019-12-17 12:20:21 답글

어이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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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2:20:49 답글

마팔다: 보세요, 여보..! 우리의 첫 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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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2:21:59 답글

(그렇게 둘은 첫 아이를 기르며 단둘이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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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18년

2019-12-17 12:24:00 답글

(1. 대충 계속 들락날락했다 치죠)
(2. 음. 단둘이는 곤란한데...)
(3. 마팔다 기준으로는 첫 아이인데, 남편 기준으로는 첫아이가 아니다)
(4. 정식 자식이 아니라서 왕위 계승권은 없다. 애초에 20세 미만이면 계승권 자체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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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2:24:40 답글

(어쨌든 서로 사랑하는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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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18년

2019-12-17 12:25:36 답글

(대충 옆집에 이사와서 대충 들락날락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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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2:28:22 답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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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2:13:48 답글

(그녀는 울상을 짓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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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18년

2019-12-17 11:36:58 답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는데 푹 쉬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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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단

2019-12-17 11:44:40 답글

마팔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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