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고지와 같다. 어느 상황이던 간에, 바람을 등지면 더욱 유리하다. 화공이던, 공중전이던. 그야말로 신이 우리를 돕는 것이다. 그러니 일본군은 가능한 한 최대한 바람을 등지는 방향을 고수하도록.


/기밀/ 이렇게 군에게 말을 하면 사기를 돋울 수 있겠지 뭐 맞말이긴 하잖아


회의 끝나고 요정 가서 술마시다가 취한 장군이 정확도를 위해 멀쩡한 공격기를 꼴아박는 전술은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더 취한 장성에게 욕 엄청 먹고 흑역사 하나 더 만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