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들은 공동의 적이 나타나면 그 적을 상대로 뭉치고

그 적보다 강해지기 위해, 그 적을 침략하기 위해 힘을 기른다

이 과정에서 글리젠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효과가 나온다

지난 1주일간 그 공동의 적은 FOS -> 유카-FOS였으나

프랜시스의 멘붕과 유즈냥이의 영토 포기로 인하여 공동의 적에서 내려왔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찌해야 하는가

영원히 존재하는 공동의 적을 만들면 된다

바로 냉전이다

서로를 전쟁으로 멸망시킬 수 없을만큼 둘이 비등비등하기에

상대를 넘어서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게 된다

당연히 그 부산물로 폭발하는 글리젠이 만들어지게 된다

그러나 반공 성향이 짙은 가국에선 냉전 구도가 성립되기 어려워보인다


답은 미중패권전쟁처럼 강력한 두 초강대국이 이념에 상관없이 서로를 견제하는 방법밖에 없다

그러나 약해진 유카-FOS로 인해 유일 초강대국으로 올라선

너무나 강력한 유라시아연방(운정맘)의 존재로 이는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패권전쟁을 만글려면 운정맘과 비슷한 세력을 만들어야 하는데,

규정을 우회하는 방법이 막혀버린 지금 제2세력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결론: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