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님, ㅈ.. 저.. 저녁이라도 드시지요."

"거기 놓고 가."

"ㄴ... 네..."


진미령 총리는 비서가 가져다준 저녁을 먹었다. 저녁에는 배신감과 분노가 섞인 눈물이 맺혔다.


"이거 맛이 이상한데, 뭐야..?"

"컼"


@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