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령 총리가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진미령 총리는 어제 저녁 식사를 하던 도중 갑작스레 기침을 하며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쓰러진 총리를 발견한 비서관이 총리를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현재 진 총리가 입원한 병원에서는 계엄군의 삼엄한 경비 속에 의료진이 드나들고 있다.
 계엄사령관은 "반군에 대한 공격은 결코 주춤하지 않을 것."이라며 "반군의 완전한 소탕을 위해 우리 군이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엄군의 반군 기지 폭격으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점에 대해서 계엄사령관은 답변하지 않았다.
 최근 계엄군 내에 탈영병이 속출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일부 탈영병이 발생한 것은 사실이나, 발견 즉시 사살토록 해 군 기강 확립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