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우드: 그럼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Project Mars는... 뭐 다들 아시죠? 유인 화성 착륙 프로젝트입니다.


크게 두 문장으로 요약 가능합니다.

지구 궤도 랑데뷰
화성 표면 랑데뷰


본격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용되는 로켓은 다음 세가지입니다.

Petriamea I Heavy

Project Luna에 쓰일 Francis I

그리고 Francis I에 단 한개를 추가한 Francis II


대충 HCO 페이로드가 LEO의 1/6이니 Francis II로는 약 60t을 HCO로 수송 가능합니다.

1. Francis II를 이용해 행성간 추진단과 거주 모듈(LEO), MAV(HCO)를 올립니다.
2. Petriamea I Heavy를 이용해 MTV(7인승, 오리온 생각하면 됨)를 LEO에 올립니다. 승무원은 여기 탑승합니다.
3. 행성간 추진단, 거주 모듈, MTV를 도킹해 화성으로 출발합니다. MAV는 따로 갑니다.
4. 화성 궤도에 도착하면 MAV를 현지에서 조종해 착륙시킵니다.
5. MTV에 승무원이 탑승한채 착륙합니다.
6. 열심히 뛰논뒤 MAV에 탑승, 이륙합니다.
7. MAV와 귀환 캡슐을 분리합니다. 귀환 캡슐은 행성간 추친단 및 거주 모듈과 도킹합니다.
8. 지구로 복귀한 뒤 귀환 캡슐을 타고 귀환합니다.

MAV는 소형 로켓입니다. 화성의 저중력과 옅은 대기가 시너지를 내어 작지만 귀환 캡슐을 충분히 올릴 수 있습니다.

2호부턴 화성 주행용 로버를 사전에 보내고
3호부턴 거주용 막사를 사전에 보내 설치합니다.


@일론레우스 ㄹ데 MTV 맞나..?


ㅍㅇ/ 아무리봐도 마션 방법이 너무 좋아 베꼈습니다... 그거 말곤 답이 안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