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합중국 전략적 국토 개입 집행 및 병참국, 약칭 쉴드는 본국 국민과 자산의 평안과 안녕을 위하여 설립되었지만, 그 규모가 커지며 쉴드의 활동 목표에는 세계 시민 모두의 평안과 안녕, 그리고 모두가 기본적 인권을 누리며 인간으로써의 최소한의 존엄이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한다는 목표가 추가되었습니다.


지금 스스로 유토피아라 칭하는 저 불량 국가는 파나마 운하에 테러 공격을 시도한 FAI라는 테러 단체를 지원하는 것으로 의심되며, 유토피아의 정부는 그 국민들의 기본권마저 심각하게 침해하는 반인륜적 범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쉴드는 유토피아 정부가 반인륜적 패악을 멈추지 않는다면 빠른 시일 내에 인권을 유린하는 유토피아 정부에 대한 군사행동에 돌입할 것임을 선포함과 동시에 본국 태평양합중국도 유토피아와 그 교역국들 전체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취할 것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운정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