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명 일람

101~110 : 프라하 ↔ 부쿠레슈티

111~120 : 프라하 ↔ 부다페스트

121~130 : 프라하 ↔ 키시너우

131~140 : 프라하 ↔ 헬싱키

141~150 : 프라하 ↔ 탈린

151~160 : 프라하 ↔ 리가


항공사고 요약

총원: 130명 / 승무원 10명, 승객 120명

사망자: 127명

생존자: 15명

부상자: 4명

기종: B727-100C

사고 원인: 관제 실수, 고어라운드 실패


사고 직전 CVR

CA: 기장, FO: 부기장, FE: 항공기관사, ??: 판독 불가, PRG: 프라하 진입관제소, GPWS

PRG: Cantraair144 Clear to land.

CA: Cantraair144 Roger.

GPWS: Minimum!

FO: Landing Checklist.

FE: Ignition Flight Start.

CA: Počkej, je to pojezdová dráha? (Wait, Is that taxiway?) - 활주로가 맞았지만 활주로에서 아직 유도로로 빠지지 못한 트래픽이 있었다.

관제소의 너무 빠른 착륙 허가로 인한 일.

CA: Go around!

FO: Cantraair144 Go around.

PRG: Cantaair144 Roger. Try to land on 18L after go around.

FO: Cantaair144 Roger.

CA: Nose up! - 앞에는 산이 있었다. 급격한 상승을 해야 하는데, 기수를 들면 실속하고 기수를 들면 산에 충돌한다. Minimum을 지난 이상 답이 없었다.

FO: Flap up, Flap up, Flap up

GPWS: SINK RATE! PULL UP!

FE: BRACE!!!

GPWS: PULL UP!

(Sound of crash)

(End of recording)


산에 충돌하면서 기체는 4토막이 나고, 기체 후미의 승객 4명은 활주로로 나가떨어진다.

콕핏은 충돌 직후 분리되어 굴러가고, 나머지 승객들은 8명을 제외하고 모두 사망한다.

해당 관제사는 자격을 박탈당했고, 벌금 50만 코루나 형을 선고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