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들은 참을 만큼 참았습니다. 일상이 빨갱이들에 의해 침해당하는 것을 참지 못하는 국민들이 준법투쟁이라는 명목 하에 업무방해를 일삼고 있는 (비공식) 철도노조 소속 노동자들의 행패를 가만 두고만 있는 것도 한계가 있죠.


1966년 10월 19일 오후, 가을비가 쏟아져 내리는 도쿄 북부는 준법투쟁에 의해 무너진 열차배치에 의해 지옥길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9시 22분, 아카바네역에서 84분 지연에도 10분째 역에서 정차중인 우에노행 특급 299편에 탑승이 거부된 승객들이 환불을 요구하였고, 곧 환불 요구는 항쟁으로 커져서 멈춘 열차에 돌과 우산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열차 내부의 승객들은 기관사를 끌어내었고, 역무원들은 도망치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국민들이 입을 맞추어 강성노조를 질타하였으며, 국철의 사장은 모든 승객에게 합당한 배상을 하였습니다. 책임이 있는 노동자들은 모두 징계가 내려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