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여성이라서 차별 받는 부분도 분명히 존재하겠죠

그러나 현 시대에선 '그분들은' 오히려 '여성'이라서 해택을 많이 보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얘기를 해보자면 저는 군복무를 마치고 병장전역을 했습니다.

물론 제가 가고싶어서 군대에 간것도 아니고 딱히 애국심이 넘쳐서 지원한것도 아니지만 남들 다하니까 이것은 의무이니까

내가 권리를 누리는 만큼 의무를 다해야하니까 입대를 하고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전역하고 돌아온 사회는 제가 알던 사회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을 여혐범죄로 둔갑시켜 

그들은 남성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몰아갔고 메갈리아, 워마드를 통해 조직적으로 댓글 조작 및 여론몰이를 하여 

뉴스, 지상파프로그램 등 많은 매체에 자신들의 입장을 확장해나갔고 심지어 여성의 당이라는 정당까지 창설하여 권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선 알페스/딥페이크 관련하여 현실 인물에 대하여 명백한 성범죄를 저지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 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판결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아청법을 통하여 '허구인물'을 벗겨놓은 그림들을 그렸다는 이유만으로 '피해자'가 없는 '가해자'로 만들어 구속시키는 그들을 저는 도저히 지지할수없습니다.  페미니즘 관련 사건을 하나하나 나열하기엔 너무 글이 길어질것 같으니 이만 줄이겠습니다.


저는 현시대의 여성들은 충분히 권리를 보장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기업/국직에도 여성인재를 의무적으로 뽑도록 기재되어있고,  남성들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위하여 2년 가까이되는 시간을 국가에 봉사하지만 그들은 같은 국민임에도 불구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는 커녕 군대 이슈만 나오면 '군무새'로 몰아가 의견을 침묵시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공기업에서 군경력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뉴스또한 나오고 있습니다. 


대체 남성들이 여성들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주었길래 남성들이 이런 고통을 받아야하는 것입니까? 

저는 태어나서 한번도 여성에게 폭력을 휘두르거나 욕설을 한적이 없는데 이러한 피해를 받아야 하는겁니까?

 제가 '남성'이라서 입니까? '잠재적 범죄자'라서 입니까? 


두서없이 글을 적어서 죄송합니다. 

결론은 저는 남성들이 주로 이용하는 아카라이브에  페미니즘 채널을 개설한 이유에 대해서 전혀 납득이 가지않는 상태이고

또한 페미니즘에 관해서 도저히 지지를 표할수 없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건의 게시판에 페미니즘 채널을 삭제조치 해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