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열심히 웨이트 1시간 깔짝 하고 유산소도 1시간 타고 딱 나왔는데 


물 다 떨어진거 생각나서 물 사러 편의점 갔다가 혈당 딸렸는지 빵에 눈돌아가서 쳐 사먹음.


다먹고 나서

"에이 별맛없네 몇칼로ㄹ..." 하고 뒤집었는데 337 칼로리 보고 인생 시발 하면서 한탄했는데


그 와중에 배가 고픈거야.


그래서 ㅅㅂ 이미 조진거 라면이나 먹을까? 하고 물 끓이다가 혈당 잘 올라갔는지 갑자기 안땡겨져서 물만 끓이고 때려침.


라면까지 조졌으면 제자리 걸음이 아니라 문워크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