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레닌은 유언장에 스탈린에 대해서는 시종일관 까면서 "위험한 인물이니 하루빨리 내쳐야 한다"고 적었고 다른 후계자 후보들-지노비예프, 카메네프, 부하린 등-은 까긴 깠으되 대체적으로 좋게 평가했다. 그중에서도 트로츠키를 가장 높게 평가했으나 그의 독선적, 영웅주의적 기질을 우려해 트로츠키를 후계자로 삼되 다른 이들이 트로츠키를 지지 겸 견제를 해주는 일종의 집단지도체제를 바랐다. 그러나 트로츠키의 독선적 기질을 경계했고 레닌이 자신들을 깐 것이 세상에 밝혀질까봐 두려워했으며 무엇보다도 스탈린을 만만하게 본 다른 높으신 분들의 야합으로 스탈린이 레닌의 후계자가 된다.


-고 나무위키에 적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