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스페이스가 있길래 싼맛에 질러서 해보니 은근 재미짐.

스토리같은거 머리아프게 생각할 필요도 없이 그냥 보이면 쏘고 업글하고 다음스테이지로 넘어가고에 충실. 거기다 로그라이크의 쫄리는맛도.

다만 빠르고 짧게 즐기기엔 클리어까지 은근 시간잡아먹어서 진행하다 중간에 끊는식으로 플레이중

 

 

그다음에 지른건 메트로 엑소더스. 기존에 메트로 시리즈를 즐기던 사람은 아니라 이번이 처음인데 아직 초반인데도 불구하고 플레이어의 동선을 드라마에 맞춰 짜놓은듯한 구성에 감탄. 열차덕에 뭔가 부산행+설국열차+갑철성의카바네리 스럽기도. 오픈월드였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챕터를 하나하나 클리어 한다것도 나름의 재미. 어두운곳에서 몹튀어나올때 플레이 하는 내손이 꼬이는건 대체 무엇...

 

 

싸게 중고재고떨이 하길래 주워온 파워프로2018...VR은 없지만 그게 메인은 아니니 충분함. 석세스 하다보면 타임머신임....

 

 

드퀘빌더즈2는 다음DLC가 일본풍장식물들 업뎃이라길래 딱히 기대는 안되고...

솔칼도 2B받아봤지만 결국 예상한 대로 기승전응딩이

 

 

나중에 앤썸이랑디비전2는 평가좀 보고 살지 결정하고 left alive는 발매되면 바로 질러야겠음 하앍하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