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이어로

 

풀, 벌레, 격투타입 포켓몬들의 멸종이유. 실제로 너트령이나 메상해꽃 정도를 제외하면 풀타입 포켓몬은 등한시된지 오래다. 종족값은 499로 굉장히 낮지만(500족에도 미치지 못한다.) 질풍날개라는 개씹사기 특성때문에 브레이브버드를 위력 180의 선공기로 만들고 날개쉬기를 선공 회복기로 만들어주며 더블배틀에서는 선공 순풍을 내지를 수 있는 씹사기 엠창몬이다. 

SM에 풀타입 포켓몬이 대거 추가된다고 했지만 파이어로를 너프시키지 않으면 대부분 멸종될 것이라 예상된다.

 

2. 한카리아스

 

필자가 가장 싫어하는 포켓몬이므로 생략한다.

 

3. 워시로토무

 

물/전기라는 환상적인 특성과 훌륭한 특성인 부유 덕분에 틀깨기 몰드류 정도를 제외하면 실질약점은 단 1개(풀) 그런데 메상해꽃 정도를 제외하면 잠재ㅡ얼음으로 왠만한 저내구 풀타입몬들은 아작낼수 있다. 방어, 특방의 종족값이 높고 특공도 낮은편은 아니기때문에 배틀에선 막이, 혹은 딜탱으로 주로 쓰인다. 파이어로에게 강한점 또한 메리트.

 

4. 메가캥카

 

 

5세대까지 홀대받던 캥카가 메가진화를 얻어 씹사기가 되었다. 특성은 부자유친으로, 단순히 공격이 1.5배가 될뿐만 아니라 옹골참, 기띠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부가효과 발동률도 1.5배가 된다. 그덕에 그로우펀치는 칼춤의 상위호환이 되고(위력 60+공격 2랭크업), 드레인펀치의 회복량도 증가한다. 지구던지기로 200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실질적으로 하늘의은총의 상위호환 특성. 

노멀타입 답게 기술폭도 끝장나게 넓다. 속이다, 기습, 지진은 물론 3색펀치까지 배울 수 있다.

이녀석의 더 큰 문제점은 실질 약점이 없다는 것. 유일한 약점인 격투는 파이어로한테 죽었고, 자연히 메캥의 독주가 되었다는 것.

 

어휴 엠창몬들 진짜 많네;;

 

필자는 마이너몬을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