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대가 확실히 광주에서 가장 특색있는 동네일거임


그리고 내 경우 심정적으로 "여기 느낌있다", "좋다" 라고 느껴지는 범위가

서쪽으로는 금남로 5가까지,

남쪽으로는 광주천 이전까지임. 개인적으로.


딱 광주천 보이는 순간 갑자기 도심에 있다가 허름한 외곽지대로 나온 느낌 들면서 기분이 팍 상해부러

 

금남로, 충장로 예쁘게 가꿔진 부분이 확장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생각해보면 이미 광주공원 일대랑 양림동은 나름 예쁘잖아

그니까 광주천이 문제아인거임. 광주천을 뜯어고치기만 해도 내 바램은 해소가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