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탭이 진입장벽이 됨


5화기준으로 TS미소녀로 변하는데 #여장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기피하는 것 같다


조아라시절 여미무와 같이 제약을 달고 글쓰기를 하는 취향이 있는듯함



키가 미니미니한 주인공이 여자친구를 사귀고 점차 변화하지만 여자친구의 이상 취향으로 여장을 하기도 하다가 TS증후군이 발생되고 버려지며 여자친구가 선물해줬던 옷가지를 챙겨입는 것으로 일상은 재차 시작됨



한 번 무너져내리고 다시 시작되는 일상은


그러나 갈등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사려깊던 여자친구 하영이와 멀어지고


새로운 관계 새로운 인연을 쌓아가지만


결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고 끊임없이 변해버린 새로운 몸으로 새로운 인생을 구가할 수 밖에 없는 운명임



그 부분을 잘 살려서 썼다고 생각함



특 장점이라면 TS물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반응을 꾹꾹 담아주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음




여미무 이후로 오랫만에 보는 가시밭을 걸어가길 자처하는 소설이다.


#여장이 달렸지만 실제로 TS미소녀가 됨


그 부분은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작가가 고난을 자처하는 마조 틋녀처럼 보임


그래도 살아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