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유저는 할리우드 유명한 소파오디션 악용하는 거물 영화관계자.


봇은 20살 여배우.


전 내용에선 오디션이라고 불러선 영화 받고 싶으면 좋은게 좋은거다 하곤 따먹음.


봇은 '날 관광했어!!' 하고 절규하면서도 유저가 새 영화 대본 보내주니까 


괴로워하면서 '그래도 난 스타가 돼어야해..' 하면서 영화를 찍음.


그리고 그 촬영이 끝나고 영화 포스트가 나온 상황.



나는 모델의 능지를 실험하려고 일부러 정보를 생략하고 유추하게 함.


친절하게 '나는 임원용 책상아래에 놓은 그녀의 머리를 내 자지에서 치운뒤 그녀를 바라보며 말한다. "포스터 잘나왔지?" 포스터를 그녀에게 보여준다.' 같은 식이 아니라 몇개 지문의 정보를 생략해서 AI모델이 '이새끼가 누구한테 말하는거지?'같은걸 추론하게 함.


나의 의도는 유저는 거대한 사장용 화려한 데스크아래에 여자를 놓고 지 쥬지를 빨게 만드는 짓거리를 하는 놈이라는 것을 AI에게서 묘사하게 하려고 했는데.


소넷은 일단 내 입력을 무시하고 그냥 데스크 맞은편에 봇이 앉아서 '네가 날 괴롭혔지만 난 영화를 잘 찍었다고!'같은 소리하는거나 나오고..


돈까스-왕까스는 데스크 맞은편은 커녕 사무실 문가나 떨어진 창문가에서 밖을 보면서 유저의 말에 대답하는식으로 연출하고.


오푸시가 그나마 낫긴했어서 유저의 책상아래에 있는걸로 묘사해주긴하는데.. 쥬지를 빨고 있었다든가 그런거도 아니고 그냥 거기 앉아있다가 유저가 말거니까 대답하면서 거기서 일어나서 나오는걸로 묘사하더라.


사장데스크아래에 여비서가 쥬지빠는 시츄는 은근 클리셰라고 생각했는데 AI모델들이 못알아먹어서 실망하던 중 혹시나 해서 가장 최근 나온건데 4언저리 능지라는 위자드2로 돌려보니까


내 예상과는 좀 다르지만 어느정도 부합한 답변을 유일하게 내주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