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질라 프리렌을 200% 사이즈로 출력 한걸 사포질 하던중 사진 입니다.

대충 1/4사이즈 될거같습니다.


거지같은 사포질이 대강 끝났습니다.

더러운 적층흔 너무싫다.


다시 레진프라이머 도포

죽은줄 알았던 적층흔과 서포터 자국이 다시 부활합니다.

대충 너무 심한 부분만 수정하고 타협 했습니다.


사놓은게 아까워서 오늘도 핑쿠 서페이서로 하지도장을 했습니다.


사놓고 전혀 안쓰는 케릭터 프레쉬가 안쓰러워서 클리어 레드, 클리어 오렌지로 혈색만 살짝 더해서 뿌렸습니다.


아크릴로 얼굴을 그립니다.

다이소와 수닌 저가 아크릴로도 그냥저냥 할만 합니다.

우리집에 바예호는 아크릴 프라이머 뿐입니다 


한주리보다 눈이 이뻐보여서 솜씨가 늘었나 싶지만 사실은 피규어 스케일이 커져서 눈이 커져서 그리기 편했을 뿐입니다.

하지만 눈그릴때 들고있던손에 힘이들어가는 바람에 오른쪽 귀걸이가 부러졌네요...


얼굴과 피부 파스텔 마무리 했습니다.

이제 마스킹 작업에 들어가기전 클리어 코팅 차례 입니다.


다이소제 금색 아크릴이 생각보다 색이 예쁘네요.

살색파츠 두개만 대충 얹어 봤습니다.


오늘도 속눈썹 조형 때문에 각도 탈까봐 얼굴만 3시간 넘게 씨름한거 같습니다.

그래도 사이즈가 크니 시원시원 하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