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게 맞는말임. 네크로필리아는 고어매니아랑 비슷하면서도 확실히 다른게 있음. 님말이 정확히 맞음.

ㄹㅇ 네크로필리아 중에도 고어 싫어하는 사람들 있더라.
고어는 몸을 해체분해하는걸 좋아하고
네크로필리아는 움직이지 않게 된 시신을 좋아하는거니까

박느냐 마느냐의 차이인 듯.

솔직히 고어쪽은 성적인 욕구+가학심+우월감에 돌출된 파괴욕구가 쉐킷한 거잖아.  
네크로쪽은 료나나 고어처럼 폭력적인 욕구가 자주 엮이기는 하지만 그건 다른 성격의 베이스에서 파생되는 다른 무언가라서.
일반인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혐오스런, 감춰야 하는 취향이라는 점에선 도찐개찐이긴 함.

그런가? 난 윗댓처럼 박느냐 마느냐 차이지 잘리는건 교집합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도 고어랑 네크로필리아는 분명 차이가 있다 생각함
나역시도 사지절단하거나 시체를 훼손하는건 별로 안좋아하고
하지만 큰뿌리에서 고어랑 네크로필리아 결은 비슷하다보는데
아무래도 고어쪽이 좀더 메이저라 같이보는 느낌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