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당연히 개인적인 의견인데 다른 스붕이들은 어떤가싶네?

현재도, 챈길도 운영하고 꼬박꼬박 숙제도하면서
유나의 강함도 느끼면서 열심히 하는중. 앞으로도 열심히할껀데, 문득 할게없어서 똥글을 싸게됨.

뭐 다들 알고있는 단점들(스토리, BM, 좆벤트)등은 기본으로 깔고 갈테니 언급하지 않겠음
왜냐면 그것들을 상쇄하고도 남을 "오픈빨" 버프로
알잖아 니들도? 처음에 신작하면 스테밀고 무지성으로 해도 "성장"하면서 진행하는 재미에 취해 그냥 하게됨

슬슬 분재화 각이 나오면서 게임구조적인 문제가 더 부각되기 시작하니깐
재미가 살살 빠지기 시작함.
누구나 알고있던 "유나" "패트리샤" 즉 몰빵덱의 의존도, 
사실 이 게임이름은 "고민상담부 - 유나 키우기"가 맞을 만큼 "유나"라는 케릭터의 성능은 압도적이었다.
그 덕에, 유저들 대다수가 유나뽕에 취해, 나도 마찬가지지만 정신없이 해왔는데,
이 부분이 스노볼 굴려져서 게임의 생태와 밸런스라는 걸 없앤거 같음
특정 게임을 언급하진 않겠지만, 타 게임과 비교해도 너무 심함

아레나 - 조합과 상성도 생각하면서, 스킬 운용도 생각해야되는데, 또 PVE케릭터와 PVP케릭터의 특징이있어야하는데,이게임은 그냥 얼마나 회피잘터지고 몰빵 잘키웠냐의 싸움임

월보 - 누구의 유나가 강한가? 이게 정말 큰 문제인게, 지금 당장의 월보뿐만아니라 추후에도 나올 월보나
다른 컨텐츠들에서도, 이 게임은 "공략"이란 게 없음. 그냥 더 강한 몰빵과 더 강한 유나, 놀랍게도 이게 전부임
그래서 유저들이 파고들어서 공략할 게 없음...
PVE 시나리오엔 선호도가 낮아도 대보스용 프록시안이 엄연히있는데 그딴거 필요없음.

애초에 밸런스는 망가질대로 다 망가졌으니까.. 이걸 대격변급으로 패치를해야할거같은데
아직 한달 정도된 겜임..........

캐릭터성 - 스토리를 좆박았으면 캐릭터마다 매력이라도 있어야 스붕이들이 애정도 가지고 물빨을 할텐데
프록시안스토리? 스타시드그램? 결코 좋은게아님, 개병신임, "메인스토리"가 그냥 쓰레기라면
후의 것들은 재활용쓰레기 정도의 수준임.
사실 유나키우기의 유나, 첫 픽업의 패트리샤, 호우호우 말고 빨 것도 없음.
냉정하게 3명의 케릭터도 준수한 성능덕에 인기가 있을 뿐, 전혀 물빨의 요소가 느껴지진 않음...


어떡할래 컴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