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남소추 교주 아니노."
"레비...?"
갑자기 이상한 소리를 내는 레비의 모습에 교주는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그냥 머리를 쓰다듬었을 뿐인데 갑자기 왜 저런 소리를 한단 말인가.
"나한테 말걸지 말라 이기야. 내게 강제로 날개를 끼워 명예요정으로 만들 생각인거 모를거라고 생각했노."
"...레, 레비? 그게 대체 무슨..."
교주의 물음에 레비는 두 눈을 날카롭게 뜨며 교주를 노려보았다.
"머리를 쓰다듬는다는 건 마녀의 뿔을 떼서 요정으로 만들겠다는 마녀혐오사상이 가득한 짓 아니노? 종차별주의자 교주는 주말농장이 답이다 이기야."
"레, 레비......."
"내 이름 함부로 부르지 말라 이기야. 6.9cm 소추소심 볼남충아."
레비는 그렇게 말하며 붉은 리본이 묶인 새끼손가락을 세워보였다.
"함몰갈잦 커엽노 이기."
피보다도 선명한 붉은 리본이 레비와 교주의 사이를 메웠다.
"운명의 붉은 끈은 나와 위치니즘을 이어주는 끈이었노 이기........"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마구 내뱉은 레비는 혐오스러운 표정으로 중얼거렸다.
"위치니즘을 알기 전까지는 에브리데이가 드림이었다 이기야."
교주,는 지금 이 상황이야말로 꿈이기를 바라며 정신을 잃고 말았다.
대충 그 손가락 생각나서 써봄
구독자 2754명
알림수신 78명
각 채널의 개념글을 모은 게시판입니다.
트릭컬 RE:VIVE
볼남소추 교주 아니노
추천
33
비추천
0
댓글
13
조회수
1455
작성일
댓글
[13]
작열
BAKBAKYEE
제도하
쿨레몬
asiass
하얀낭자
EmotionEngine
연양갱
Torres
의사소통장애아싸호소인봇치히토리
파라과이불체자
다야맘
섹성
본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하실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다실 수 있습니다. 아카라이브 로그인
최근
최근 방문 채널
최근 방문 채널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아카라이브 모바일 앱 이용 안내(iOS/Android)
30822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