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주제 보자마자 이 시발같은거 생각남


처음 도입부 주제는 왕따당하던 주인공이 조폭들이 일진한테 사적제제 해준다는 흥신소 찾아가서 의뢰한다는게 시작인데 이때부터 묘하게 쎄한 느낌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다가 조폭하청이였던 일진이 느와르물 찍는 전개로 흘러감


여기까진 그렇다 치고 보다보면 어느날 주인공 누나한테 반한 일진이 사귀게 해달라고 하니까 당연히 좆까라고 하고, 몇번 더 그러니까 개빡친 일진이 주인공 납치해서 원양어선에 팔아버림


그러고서 주인공 몇년동안 개고생해서 돌아와서 일진새끼 죽여버리나 싶더니 이 새낀 이미 누나랑 결혼해서 누나는 임신했고 주인공새끼는 그기보고 또 용서함



시발 이게 뭔 전개냐고



심지어 저 개고생한 동안에 갑자기 등장한 원양어선 동기 외노자 얘기도 존나 얼탱이 없는데



외노자 누나가 무에타이 선수한테 싸튀당해서 복수한다고 무에타이 배워서 존나 쎄졌더니 여차저차하고선 원양어선에 팔리고 돌아왔을때 외노자 누나 뒤져있었었나? 하는 존나 불쾌감만 주는 전개였음



그리고 저 전개만으로 몇달동안 끌면서 좆같음이 두배로 늘어났는데 주인공이 무에타이 배운거 말곤 딱히 의미있는 전개도 아니였음



닉값하는 사이다는 1부? 때 잠깐 나오다가 다 뒤졌는지 마지막에 일진이랑 같이 하하호호하는 전개 존나 토나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