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군대+로아 때문에 미뤄두었던 워프레임을 오랜만에 복귀했음.

코리안 RPG 특유의 고점따지기 문화에 질려서 로아는 계정 싹 정리해버림. 

두번 다시 복귀 안 할듯.


오랜만에 돌아오니 오디스의 환영인사도 반가웠음.

아무튼 뭘 할지 둘러보다가 일단은 대충 출격 돌고 성유물을 열다보니까 메사 프라임 세트를 구해놓고 묵혀놓은게 떠올랐음.

원래는 같이 하기로 한 지인한테 줄 물건이었는데

그 양반은 여친이랑 로아하러 가서 줄 사람 없는 물건이 되었으니 바로 마켓에서 처분함.


그러면서 겸사겸사 가지고 있는 성유물에서 뜨는 아이템 목록을 대충 살펴보고서 림보 프라임 정도는 운 좋으면 뽑겠다 싶어서 성유물 까러 다니다가 옴니아?균열

그런게 있어서 가봤음.


회합생존으로 돌리니까 시대 상관 없이 열 수 있길래 

"히히 개꿀"하면서 돌다가 어떤 애가 미라지로 방 하나를 쓸어버리길래 뭐지? 싶어서 미뤄두었던 미라지 퀘스트 진행함.

겸사겸사 마랭작도 할겸 해서 워프레임이랑 무기 빈슬롯을 보니까 6/11개라서 못 참고 지금 워프레임 3개 돌리고 무기 6개 돌려놨음.


오랜만에 복귀해서 더 재밌는듯 함.

그냥 어빌리티 뜯어보면서 모딩하는것만 해도 재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