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드호그는 북유럽 신화에서 나오는 독을 내뿜는 드래곤인데


얘가 신화속에서 하는게 위그드라실(세계수) 뿌리 주변에서 서식하면서


독이 나오는 이빨로 세계수 뿌리를 갉아먹고 입에서 나오는 독으로 세계수를 죽음에 이르게하는 존재임


니드호그의 이빨에는 독이 나오는데 이 독이 니드호그 주변의 대지를 물들여서 흙을 썩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함



비비도 마찬가지로 수은이라는 맹독으로 세계수 뿌리가 있는 주변 토양을 더럽히고있는데 


이런 행보는 니드호그를 연상하게 함


근데 소름돋는게 니드호그 말고도



다른 일곱 마리의 뱀이 더 있음.


이 부분은 좀 억지 해석에 가까운데 



마침 일곱 마리의 뱀의 숫자와 영원살이랑 그 숫자가 일치함;;

(니드호그 포함하면 총 8마리이긴 한데  여기에 좀 억지를 부려서 우로스까지 넣는다면 총 8마리로 셀 수 있음
아니면 니드호그로써의 비비와 7마리 뱀으로써의 비비를 분리해서 보는식으로도 해결 가능

거기에 어느정도 영원살이 애들 성향이랑 뱀의 이름이 나타내고 있는 포지션이랑 또 얼추 맞아 떨어짐)


여튼 이 부분은 끼워맞추기식 사족이니까 넘어가고  


여튼 이런 니드호그의 횡포에도 다행스럽게 북유럽 신화에서 세계수는 아스가르드의 3여신(요정이라고도 함)인 울드(과거),베르단디(현재),스쿨드(미래)의 관리하에 시들지 않고 있음


마침 이것도 포지션상 미래를 보는 마녀들(스쿨드), 현재를 살아가는 요정(베르단디)등이 세계수를 관리하고 있긴함


과거 포지션은 잘 모르겠는데 미래에서 부터 과거로 이동하고 있는 리뉴아가 이쪽 포지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봄

(아니면 리뉴아는 라타토스크 포지션일수도 있고)


만약 이런거라면 니드호그(비비)를 견제하는 



이름 없는 수리(서브컬쳐 영향인지 흐레스벨그라고도 불리는데 얘내 별개의 존재임) 포지션의 사도도 기대해 볼 수 있을꺼임


아니면 이게 그 엘리아스 프론티어의 내용이라거나


그리고 이대로라면 북유럽신화의 단골 소재인 라그나로크(세계의 종말)도 올 수 있단건데


마침 엘리아스 프론티어나 반주년 이벤트때 나온 5000년후 엘리아스 멸망 내용과도 맞아 떨어짐


진짜 이렇게 보니까 트릭컬은 생각보다 북유럽 신화에서 모티브를 많이 따온것 같음


뭔가 북유럽 신화 내용 좀 파보면 트릭컬 전개 어느정도 예상가능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