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보는 아노다이징 공장의 모습이에요.

집에서는 절대로 할 수 없고, 기다렸다가 받을수도 없는 구조예요.



1. 재질 관련

아노다이징이 가장 잘 먹는건 6061, 6063 이에요 

(빌렛 CNC 가공 기준)


7075의 경우 허접한 제조사의 경우 AR기준 상/하부 재질이 미세하게 달라 투톤이 나올수도 있어요.

특히 7075 단조는 특유의 단조물결이 나타날 수 있어요.


아노다이징 잘못하면 녹는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붉게 타버려요". 0.몇미리 정도는 없어지니까.녹는다고 하면 일부는 맞겠네요.



2. 공정 관련

아노다이징은 유독성 화학약품을 사용하는 공정이 많아요. 심지어 많이 필요해서 집안에서는 불가능해요.

아노다이징은 흔히 말하는 분체도장이나 스프레이 도색, 세라코트같이 도료를 분사해 입히는게 아니에요.

그래서 여러 부품 색상을 똑같이 맞추는게 어려워요. 

아직 안필요하다고 상부만 맡기고 하부 나중에 맡기시면 큰일나요.

오리 부품 회사들도 TAN색은 같은 모델도 제조시기마다 다 다른경우가 있어요. (예: 슈어파이어)



3. 견적 관련

BME 는 어떤 색이건 상관 없이 덩이별로 균일가를 받아요. 그게 1cm 되는 나사여도, 27cm되는 핸드가드여도 저희는 무조건 균일가에요.


4. 내구도 관련

밀스펙 아노다이징은 무적이 아니에요.

다른 부품과 맞닿으면서 기스가 날 수 있어요.

특히 AR기준 스톡봉 결합하는 나사선 부분은 무조건 결합할때 기스가 날거에요.


아노다이징 의뢰는 아래 링크에서 해주세요.

https://m.smartstore.naver.com/jnwcompany/products/948426224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