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렸는지 모르지만 제타콘 보고 백야극광 시작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배포로 뿌린다길래 깔았다.


깔아서 해보니까

여러가지 시스템(액티브, 리더교체) 등을 이용한 퍼즐형식의 플레이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버리고 갈 줄 알았던 콜로서스를 챙겨가고 


암귀들이 뿌리는 떡밥 등 스토리가 꽤 재밌어보였고


주인공도 뒤에서 지휘하는 입장이지만 내가 이전에 하던 게임처럼 병풍적인 입장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뭔가를 지시하고 활약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음



그리고 바이스 얘 그냥 왈랄라하는 시끄러운년인줄알았는데 의외로 믿음직한 리더의 모습도 보여줘서 호감가더라

부하들을 우선시하는 믿음직한 소대장


솔직히 예전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바이스 그림체때문에 발담구는게 계속 늦어졌는데

이유는 모르겠는데 어플아이콘 바이스 그림체에 뭔가 거부감이 느껴지더라


결과적으로는 찍먹해보기 잘했다고 생각됐고 리세계를 구매했지


그리고

뜬금포로 나오는 로딩일러 귀엽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2장 스토리 읽고 리세계 구매하고

덱 세팅 찾아보고 하니까 하루가 후딱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의 스토리도 기대되고

일단 리세계 살때는 캐릭터 일러보고 꼴리는 애들 골랐지만

나중에 캐릭터 서사를 알게되면 최애가 생길거같은 예감이 든다

제타콘 졸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