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타이트의 신작?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스토리는 주인공이 여친인 메이(cg,스탠딩 없음)의 여동생인 메루의 가정교사 노릇을 하다가 유혹당해서 불륜순애를 하는 단순한 이야기임.



언니의 것은 내 것이기에 속궁합 좋은 형부도 가져가겠다는 처제쨩..


뭐 묘사, 스토리 전개, 엔딩 등등 전형적인 '아파타이트'라서 크게 설명 할 필요 없을 듯. 플레이타임도 1시간도 안 걸리고, 선택지도 1개. 메이랑 헤어지고 메루랑 정식으로 사귀는 1개랑 메이한테 걸려서 그대로 바람둥이 낙인 찍히는 엔딩 1개씩.


그런 아파타이트 작품인데도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메루의 캐디가 의외로 괜찮았다는 점? 



핑크머리에 귀여운 하트머리끈에 저 고양이입까지 이쁜 외모와 합쳐지니 뭔가 하나하나 잘 어울린달까나 






거기다 옵빠이도 밀팩식 초폭유가 아닌 젖절한 거유라서 달달루용으로 적절함 




아무튼 내가 좋아하는 역NTR물임에도 불륜느낌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히로인 이쁘고 달달루용도로 좋았으니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