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4o 가지고 놀아보면서 느낀 사람도 많을 거고 올라온 글도 많지만 생각 정리 겸 써봄


기억력:

딴건 모르겠고 기억력은 4o 이길 모델이 없음. 


다른 모델 써보면 알겠지만, 한 상황이 진행 되는 중에 어떤 사건이 터져서 다른 상황으로 넘어갔다가 돌아올 때 찐빠가 많이 나서 다시 유저가 다시 언급해야 될 때가 많음. 이건 심지어 왕돈도 정신 못 차릴 때가 많음. 하지만 4o는 달랐음. 예를 들어 유즈가 최면에 걸려 팬티를 벗은 상황에서 다른 상황으로 넘어갔다가 돌아왔을 때 최면 내용을 잘못 기억하거나 팬티를 다시 입혀놓는 상황이 만들어 지지만 4o는 큰 문제 없이 원래 상황으로 돌아오는 게 보임.


기억력 상승 때문에 긴 코드도 잘 이해하고, 프롬프트 이행력도 올라가는 듯함. 아마 이것 때문에 한글 쓸 거 아니면 계속 4o쓸 듯.


상황 판단 능력:

컨텍이 쌓이면서 이어지는 상황을 판단하는 것은 왕돈이랑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은 데 순간적인 장면에서 세밀한 부분은 왕돈에 비해 조금 부족한 듯.


테스트 대표적으로 느꼈던 게 발등으로 무언가를 만지거나 건들이는 상황이 었는 데 왕돈은 발등을 정확히 지칭하면서 툭툭 건들이는 느낌으로 묘사되는 반면에 4o는 발로 꾹꾹 짓누른 느낌으로 묘사가 됨.


다만 이건 여러 번 격어 본 건 아니라 확신은 못하겠음.



그 외:

- 한글 챗 기준으로는 챈 평대로 말투는 오푸스 승 지능은 사오 승

- 프롬 수행력은 좋은데 이해력은 떨어지는 듯 애매모호 부분 많아지면 정신 못 차릴 떄가 많아서 지시사항 줄이겠다고 너무 생략해 버리면 안되는 거 같더라